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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사람 목숨가지고 낚시 하는 언론사의 어뷰징! "해운대 파도 휩쓸린 피서객 14명 결국..."??? 8월 7일 새벽 1시경... 잠이 오지 않아 네이버에 접속했더니 "해운대 파도 휩쓸린 피서객 14명 결국..." 이라는 기사가 떠 있었다. 혹시나 해운대에서 무슨 사고가 났나 싶어서 걱정스런 마음에 기사를 클릭했다. 그랬더니 정식 기사 제목은 "해운대서 태풍 영향 파도에 휩쓸린 14명 구조"였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모두 구조되었다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그런데 다음 순간 드는 생각은? '아, 낚었구나!' 였다. 그리고 사람 목숨가지고 낚시질하는 언론의 어뷰징이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경악하고 말았다. 실로 무서운 일이다. 어찌 사람 목숨가지고 이런 낚시질을 한단 말인가? 만약 해운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14명중 한명이 이 기사 제목을 본다면 심정이 어떨까? 아니 그들의 가족이 이 .. 더보기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 매체 제안서입니다. 메타블로그를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제안드립니다. 블로그메타사이트, 일명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매체 마케팅제안서입니다. 블로그와이드는 리뉴얼 오픈(ggamnyang.com/1057)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ggamnyang.com/1125)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매체 마케팅제안서를 공유합니다. 블로그와이드 매체 마케팅제안서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상진 윤 블로그와이드를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mail: genie.yoon@gmail.com 더보기
기업은 소셜미디어 성과측정보다는 목표수립과 달성에 초점을 맞춰야.. 최근 대기업을 넘어 중소기업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면서 성과측정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소셜미디어의 성과측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기업체에서도 소셜미디어를 도입한 이후 성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고 의사결정권자에게 보고할 자료를 만들어야 하기에 성과측정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 및 영향력 등에 대한 측정은 애시당초 기업의 몫이 아니었다. 마케팅 전문 회사나 리서치 전문 회사의 몫이었다. 어찌보면 성과측정에 대한 관심은 이들 리서치회사에서 더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소셜 마케팅 대행 회사나 컨설팅 회사에서도 성과측정은 뜨거운 감자라 할 수 있다. 결.. 더보기
페이스북은 8위, 블로그와이드(blogwide.kr)도 10,000위권에 진입! 8월 2일 랭키닷컴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또 한계단 올라섰다. 지난 포스팅에서 9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는데, 이번에 또 한계단 올라서면서 8위에 랭크되었다.(http://ggamnyang.com/1122) 거기다가 구글, 트위터 등도 한계단씩 상승하면서 국내 사이트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특이한 것은 전체 사이트 순위 20위권 내에서 순위가 상승한 사이트가 단 3곳인데,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모두 외국 사이트라는 점이다. 참 재미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추가로,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도 리뉴얼 이후 폭풍 질주하면서 드디어 10,00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리뉴얼관련 포스팅: ggamnyang.com/1057)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와 순위를 비교해보면 .. 더보기
서울 물난리, 그리고 재난방송으로써 소셜미디어의 활약 7월 26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27일에는 새벽부터 엄청난 비를 뿌려대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오늘(28일) 오전에도 장대비를 퍼붓더니 이제 좀 잠잠해졌다. 특히 우면산 산사태가 남부순환로를 덮친 일은 정말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이었다. 이일 외에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간 7.27 서울 물난리 그런데 이번 물난리에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가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트위터는 비피해 상황과 도로상황,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정보를 서로서로 공유하면서 빠르게 확산시켜 나갔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현재 상황이 발빠르게 공유 되었다. 나또한 아파트에서 비가 오는 상황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관악.. 더보기
페이스북, 국내사이트 순위 9위로 한계단 올라서.. 랭키닷컴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국내 사이트순위가 9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사실 10위까지는 폭풍질주를 했지만 앞에 버티고 있는 경쟁자들이 쟁쟁하여 9위로 올라가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한계단 올라가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래프를 보면 7월 5일에 9위로 올라섰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너무 신경을 안쓰고 있었나? ^^) (랭키닷컴 2011년 7월 26일 기준) 10위에서 상당히 오랬동안 정체되어 있으면서 약발이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한계단 올라서면서 다시 힘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구글, 트위터 등의 순위도 많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국내 사용자들도 외국 서비스에 많이 친숙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 구글,트위터가 대한민국 웹.. 더보기
소셜인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소셜인사이트(www.fb.com/SocialInsight)는 , 의 저자인 깜냥 윤상진이 운영하는 페이지로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현재 팬수는 350명 가량 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는 있겠지만 블로그로만 정보를 전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쓰는 글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우 좋은 정보가 있으면, 그 정보를 매우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URL만 있으면 언제든지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셜인사이트' 페이지를 저 혼자만의 전유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서로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허접하지만 제 블로그를 알고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자 분들.. 더보기
'나는 가수다' 4라운드! 박정현의 '나 가거든'이 나를 눈물 짓게 했다... 7월 24일에 방송된 '나는 가수다'를 보고 감동 먹었다.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펼치는 경연을 보면서 그들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느껴졌다. 그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해야 하나? 아니.. 카타르시스라고 하기에는 뭔가 역부족이다. 그저 그들을 보고 감동했다고 표현해야 맞을 듯 하다. 장혜진의 '술이야'는 이별의 아픔이 가슴 깊속히 파고 들었고, 김범수의 '희나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자 하는 김범수의 시도가 멋져보였다. 그리고 그 어떤 가수보다 빛났던 가수는 다름 아닌 '박정현'이었다. '나 가거든'을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멋지게 불렀다.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박정현 나가거든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명성황후의 한이, 슬픔이 가슴 깊속히 전해졌기 때문이다. 한나라.. 더보기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운영정책 및 가이드라인 공지는 필수! 많은 기업에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이 바로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이제는 중소기업까지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면서 간과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소셜미디어 운영정책이나 가이드라인을 고객들에게 오픈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픈하지 않는게 왜 문제가 될까? 그것은 바로 고객과 약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객이 댓글을 남겼는데 기업이 응대를 안할 경우 고객은 얼마나 상심이 크겠는가? 하지만 모든 댓글에 응답하기 힘들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고객은 크게 상심하지 않을 것이다. 약속은 곧 신뢰이다. 아무 말 없이 고.. 더보기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 UX가 따라 가야 하는 건지, 계속해서 익숙한 UX를 고수해야 하는 건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다 보면 가끔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UX(User eXperience)를 뛰어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리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의례히 저장 버턴을 찾아서 클릭하게 된다. 몇년전만 해도 이게 당연한 UX였다. 그런데 요즘은 저장버튼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는 곳이 많다. 작업 도중에 이미 저장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엔터키를 치는 것만으로도 글을 올릴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사실 인터넷을 오랫동안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저장버튼을 찾아서 클릭해야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드는게 당연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참 글을 쓰다가 저장버튼을 안눌러서 써 놓은 글을 모두 날려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