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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Talk

윤석열 파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윤석열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 8대0 전원일치 탄핵 인용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무리들이 등장하면서, 도대체 저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가? 하는 생각도 했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 올랐다고 했을 때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윤석열의 계엄 선포로 인해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국가의 위상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졌던 경기를 금리 인하와 함께 꾸역꾸역 올려놨더니 계엄으로 한방에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이런데도 국민들을 위해서 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던 윤석열 얼굴이 떠오른다. 그들에게 국민이란 누구인가?

 

그리고 그런 윤석열을 왜 지지하는 걸까? 윤석열이 뭘해줬다고?

 

계엄이 뭔지 진짜 몰라서 윤석열을 지지하나?

 

계엄이 성공했으면 군인들이 정치하고 자유를 억압당하고 누구 하나 끌려가서 고문 받아도 하소연할 곳도 없는 것.. 그것이 계엄이다.

 

그나마 다행이다. 윤석열이 파면되어서..

 

이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다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경기도 예전으로 다시 돌리고 말이다.

 

“결국, 피청구인의 위헌․위법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에 해당합니다. 

피청구인의 법 위반행위가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대통령 파면에 따르는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인정됩니다.

이에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탄핵 사건이므로 선고 시각을 확인하겠습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